스테미너와 정력에 좋다는 부추의 효능과 부추손질하는법 그리고 부추를 먹지말아야할 사람 등 부추에 대한 정보를 담아 보았습니다.
봄에 수확하는 부추가 가장 맛있다?
부추는 한번 잘래내도 또 자라나서 평균 30일 간격으로 수확을 합니다.
1년에 10번 정도까지 수확을 할수 있습니다
부추의 제철은 3~5월입니다.
3~5월에 수확하는 부추,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첫번째 수확한 부추는 연하고 부드럽고 향이 진해서 맛과 영양이 절정에 이릅니다.
이 시기에 부추를 드시면 훨씬 더 영양이 가득한 부추를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부추손질요령
부추는 가늘과 숱이 많은 채소라 다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나하나 다듬는 것도 좋지만 한움큼씩 물에 헹궈가며 흙을 털어낸 후 지저분한 잎을 떼어내면 됩니다.
부추를 손질할때 기억할 부분은 부추를 물에 너무 오랫동안 담가서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빨리 단시간에 손질하는것이 좋습니다.
부추를 생으로 먹을때와 데쳐서 먹을때의 차이점?
부추에는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가열에 의해 영양소의 손실이 있을 수 있어 무침이나 녹즙 등 생으로 바로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베타카로틴이나 클로로필 등은 기름에 조리함으로서 그 효과를 증가시킬수도 있으며 데치거나 익혀서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부추의 매운 성분을 줄이거나 없앨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시간에 조리해서 드시는것도 영양소의 파괴를 줄이고 위에 자극도 덜 줄수 있는 섭취방법 입니다.
부추를 피해야할 사람
부추의 매운 성분은 바로 황화알릴 입니다.
알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고 황화알릴은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 됩니다.
알리티아민은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높여주는 성분입니다.
이렇게 황화알릴은 긍정적인 역화를 하는 반면 자극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열이 많은 사람이나 위에 염증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부추를 생으로 드시는 않는것이 좋습니다.
익혀 드시더라도 주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조선부추와 호부추의 차이점
조선부추보다 중국부추 호부추가 훨씬 큽니다.
호부추는 중국부추라고도 하는데요. 흔히 중국요리에 주로 쓰인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중국요리는 볶거나 튀기는 요리가 많은데 볶거나 튀기면 조선부추는 잎이 얇고 부드러워서 금방 숨이 죽어버립니다. 따라서 볶거나 튀기는 요리에 주로 호부추를 이용합니다.
호부추는 생으로 먹기에는 억세지만 볶아먹으면 부드러워지고 식감도 좋습니다.
고기와 부추의 궁함
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부추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적으로 보완이 잘 됩니다. 부추에는 식이섬유와 피토케미칼이 풍부하므로 고기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여 좋습니다.
또한 부추는 소화를 돕고 항균작용이 있어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이 많고 부추에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돕는 황화알릴이 있어 비타민의 흡수를 높여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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